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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하라”
2014-10-05 13:45:56 read : 5355

새 삶을 위한 습관을 익히기가 습관을 만든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40퍼센트 정도가 순전히 습관으로부터 행해진다.
습관은 생각조차 없이 하는 행동들이다. 빈번한 반복을 통해 형성된 행동이다.

처음에는 우리, 그 다음에는 습관들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한 것이 우리 자신이다. 그래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집중해야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인 것이다. 나쁜 습관은 해롭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것들을 즐기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좋은 습관은 우리 삶에 기쁨과 평강 그리고 목적을 더해준다. 그것이 쉽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좋은 습관을 만들려 하고 나쁜 습관을 끊으려 한다면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시련의 시간을 통과할 것이다. 그러나 홀로 통과할 필요는 없다. 성공하는 데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첫 번째 실수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려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없이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예수님이 떠나실 때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겠다고 하셨다. 확대성경(Amplified Bible)에서는 “성령”을“대기자(the Standby)로 표현하고 있다. (요 16:7).

우리가 문제 속에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함께 계신다. 우리가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멈추려 할 때 그 분은 우리의 파트너 -우리의 힘과 조력자-이시다.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날 것인가?

나는 내 방식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화를 내는 습관이 있었다. 그것은 자동적인 반응이었다. 그리고 내가 멈추고 그 영역에서 하나님이 도우시도록 결단할 때까지 여러 해를 그런 식으로 살았다. 오늘, 당신도 어떤 결정을 하기를 권한다.
괜찮은 당신 모습, 당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당신이 거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몇 개 적어보라. 한 가지의 좋은 선택은 당신의 목표에 한발자국 더 가깝게 다가가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 영역에서 가장 도움이 된 성경구절은 로마서 12:21 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다른 말로 하면, 당신의 나쁜 습관에 머물지 마라. 대신에,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라.

우리가 멈출 나쁜 습관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힘을 빼앗겨 버린다. 우리가 발전하려면,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비슷하게, 성경은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써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다.(갈 5:16). “육체”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본성이다.
꾸준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기도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도록 하신 일을 하도록 격려할 사람들과 가까이 하라.
육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힘과 시간을 사용하지 마라. 행동의 질을 결정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것을 하기로 작정하라.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걸리는가?

어떤 사람들은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21일이 걸린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30일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당신이 일정한 시간동안에 반복적으로 하는 (또는 하지않는) 것이 습관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여러해 전에 담배를 피웠다. 하나님께서 끊으라고 알려주셨을 때, 나는 원하지 않았다.
금연은 무척 어려웠다. 사실, 이러한 습관을 끊기 전에 담배 끊기 위해 여러번 시도했었다.
담배를 끊기로 전심으로 결심했을 때, 첫째 날은 매우 어려웠다. 두 번째 날에 더 나아지지 않았다. 간신히 한 주를 넘겼다.
그러나 피크닉에서의 아내와의 사소한 언쟁이 있었고, 결국에 나는 담배를 사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담배 한갑을 모두 피울 작정이었다.

모두가 알겠지만, 새로운 습관을 익힐때, 대부분“위기의 시점”이라 부르는 시점에 도달한다. 피크닉때가 나에게 위기의 시점이었다. 담배를 사서 피우려 앉았을 때에“만약 지금 이 담배들을 피운다면 남은 삶 동안 끊지 못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담배를 한 개피씩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직도 때때로“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30일이 지난 후, 담배를 피우고 싶은 열망이 바뀌었다. 나는 그저 담배를 피우고 싶지 않았다. 나는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첫 걸음을 내디뎌라

우리의 삶에서 어떤 습관들은 바꾸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지낸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은 현재의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신다.
우리가 새로운 습관을 위해 첫발걸음을 내디딜 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귀히 여기시고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위해서 은혜를 베푸신다.
하룻밤 새에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지런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면, 변할 수 있다. 당신과 하나님이 함께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