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서경제학] 위험한 가정재정 파괴범 신용카드
2005-06-16 11:28:01 read : 7045
신용카드. 그것은 요술방망이 같다. 그저 흔들기만 하면 원하는 것을 다 준다.
그런데 신용카드는 가정의 가장 위험한 재정 파괴범이다.
신용불량자 370만명 중 신용카드 불량자가 60%나 된다.
지혜로운 신용카드 사용법 세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신용카드는 없는 것이 최상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세련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실제로는 반대이다. 신용카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소비를 불러온다.
신용카드 없이 사는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다.
둘째,신용카드 없이 살기 어렵다면 용도를 정해놓고 쓴다.
차표를 살 때,주유소를 이용할 때,공금을 지출할 때 등은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하지만 먹고 입는 것을 사는 데에는 꼭 현금을 사용한다.
기분 전환을 위해 카드를 쓰는 것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연체통지서를 받게 되면 그 즉시 신용카드를 파기한다.
연체통지서는 ‘당신은 신용카드를 쓸 자격이 없습니다’라는 엄중한 경고장이다.
조성표(경북대 교수)
|
 독자 한마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