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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희 목사, 동성애 반대 1인 시위
2015-05-31 12:47:18 read : 4723

6월9일 서울시청사 앞에서 있을 '동성애퀴어문화축제' 반대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시청사 정문 앞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일인시위를 벌이고 이를 허가한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 1인 시위에 나선 양병희 목사 © 뉴스파워

교계연합기관장으로는 처음으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 반대 1인 시위에 나선 양 목사는 한교연 소속 목회자들 및 직원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동성애 축제 허가한 박원순 시장 각성하라” “퀴어축제 결사반대” “규정 무시, 조례 무시, 봉은사역명 철폐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양 목사는 현장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6월 9일, 이곳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퀴어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분명 서울시민 전체를 위한 축제가 아니다."며 "숨어서 동성애를 즐기던 자들이 백주 대낮에 서울 한복판에 몰려나와 자기들 성 취향의 정당성을 드러내 알리고, 동성애를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마다 동성애축제는 많은 논란을 불러왔고, 사회적 비판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안은, 신고제라 할지라도 당연히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런 원칙을 무시하고 동성애자들의 편을 들어주었다”며 서울시의 결정을 비난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동성애자들은 기독교계가 왜 사회적 약자인 자신들의 권리를 억압하느냐고 항의하고 있으나 우리는 저들을 적대시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저들이 음란한 성 정체성에서 벗어나, 제대로 치료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동성애 퀴어문화축제 긴급 반대 성명 전문.

6월 9일, 이곳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퀴어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분명 서울시민 전체를 위한 축제가 아니다. 숨어서 동성애를 즐기던 자들이 백주 대낮에 서울 한복판에 몰려나와 자기들 성 취향의 정당성을 드러내 알리고, 동성애를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려는 것이다.

그런데 서울시가 이런 동성애 축제를 아무 문제가 없다며 허가해 주었다. 해마다 동성애축제는 많은 논란을 불러왔고, 사회적 비판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안은, 신고제라 할지라도 당연히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런 원칙을 무시하고 동성애자들의 편을 들어주었다.

동성애자들은 기독교계가 왜 사회적 약자인 자신들의 권리를 억압하느냐고 항의한다. 그러나 우리는 저들을 적대시하는 것이 아니다. 저들이 음란한 성 정체성에서 벗어나, 제대로 치료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들 중에는 동성애에서 벗어나길 원하나 손잡아주는 사람도 없고, 치료받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동성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치료를 마치고 동성애에서 벗어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것은 결국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정신적인 질병이며,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런데도 동성애 찬성론자들은 자신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들의 행위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잘못된 행위를 지적하는 자가 처벌을 받는 법이다. 영국에서 이와 같은 평등법이 통과 될 때, 교회들은 정치적인 문제이지 신앙과 관계없다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 지금, 영국 미국교회들이 뼈저린 후회를 하고 있다. 우리도 차별금지법은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변태적 행위는 크나큰 범죄이다. 건전한 사회를 타락한 성으로 문란하게 만들어, 성윤리 가치관을 혼란하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타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에 집착하는 것은, 죄를 범할 특권을 정당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의 인권으로 포장하여 동성애의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존엄성은 파괴되고, 이 나라에는 음란한 욕구 발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퇴폐문화가 판을 치게 될 것이다. 지금은 거룩을 위하여 희생의 값을 치러야 할 때이다.

그동안 몇 년을 거절했던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이 되면서부터 이런 축제를 서울광장에서 허가했음을 시민들은 알아야 한다. 과거에 신촌 등지에서 열린 동성애축제에서도 참가자들이 벌거벗고, 누드퍼레이드를 벌였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과 충돌이 벌어졌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축제를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서울시가 받아줬는지, 승인한 이해경 과장을 업무상 월권행위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런 담당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박원순 시장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저는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촉구한다. 서울시장은 국민의 79%가 동성애에 대하여 거부감이 든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제라도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시민들 앞에 사과해야한다. 만약, 서울시민의 26.3% 즉. 2,654,930명의 서울시 기독교인들과, 다수의 서울시민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6월 9일 열리는 퀴어축제에서 동성애자들이 사회 질서를 문란케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를 주는 변태 행위를 그대로 용인할 경우, 시민의 안전과 정신건강을 지켜내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다시는 서울시의 행정을 맡지 못하도록, 시민의 표로서 심판하도록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뉴스파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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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교회 수 현저히 감소

동성결혼 개정안에 대한 반발로 탈퇴 늘어

미국장로교(PA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나선 가운데, 이를 반대해 교단을 탈퇴하는 목사가 크게 늘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

<카리스마뉴스>는 지난 5월 20일자 보도를 통해 PCUSA가 지난해 제221차 6월 총회에서 교단법을 수정, 결혼에 대한 정의를 ‘두 사람의 결합’으로 바꿀 것을 결의 한 후로 이에 반발해 탈퇴하는 목사들이 적지 않았고 결국 PCUSA내 소속 교회는 1만개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사무국 보고서를 인용해 2014년 말 기준 PCUSA의 전체 회원수는 1,667,767명으로, 2013년 1,760,200명에 비해 떨어졌으며 2012년 1,849,496명과 비교해 현저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래디 파슨스(총회사무국 서기)는 “회원수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전체 교단은 결국 하나님이 펼치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이다”라고 언급하며, “PCUSA는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성결혼에 관한 PCUSA의 교단 규례서 개정안은 지난 3월17일 최종 통과됐으며, 이에 따라 결혼에 관한 정의가 ‘남과 여’가 아닌 ‘두 사람’ 사이의 결합으로 바뀔 예정이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1일부터 발효되며 교단 소속 목사들은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주에서는 동성 커플의 주례에도 설 수 있게 된다.
한편 PCUSA는 지난 2010년에는 성소수자에게 목사 안수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단내 보수세력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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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기적의 나무 '모링가'

82개국에서 민간요법으로 효과 입증...근래에서야 상품화

건강에 관심이 큰 미주한인들 사이에서 모링가가 뜨고 있다.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 증가, 다이어트 등에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링가는 그렇게 낯익은 이름은 아니다. 모링가란 과연 무엇일까?

모링가는 아프리카나 인도 서북부 등 지구상에서 주거가 부적합한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의 이름을 말한다. 공식 명칭은 ‘모링가 올레이페라 (Moringa oleifera)’라고 불린다. 이 모링가를 상품화에 성공시킨 대표적인 기업인 지자인터내셔널의 자료에 따르면 모링가에는 90가지 영양소, 46가지 항산화제, 36가지 항염증제 등이 밀집되어 있고 이것이 효소와 같이 활성식물이라는 것도 증명 되었다고 한다. 모링가는 미국 국립 보건원에 의해 지난 2007년 ‘올해의 식물’로 선정되는 등 미국에서도 그 효능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모링가는 사실 이름만 다를 뿐 세계 82개국에서 민간에 전해 내려온 기적의 나무로 유명하다. 다른 무엇보다 모링가는 단백질 함량 비율이 높다. 여기에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메가 3나 6같은 지방산 역시 모링가에는 풍부하다. 한편 모링가의 씨앗을 으깨어 가루로 만들어 더러운 물에 부으면 이내 깨끗한 물로 정화시키기도 한다. 실제 아프리카의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모링가 씨앗으로 정수된 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영양도 좋고 활용도도 많은 모링가. 그런데 실제 복용 후기는 어떨까?

김선희 대표는 지자인터내셔널에서 활동중인 한인 사업가다. 김 대표는 모링가를 알게 된 후 4년 동안 삶에 굉장한 변화가 있었다고 밝힌다. 다른 무엇보다 달라진 변화는 주름개선과 함께 노화가 지연됐다는 점이다.

단백질이 충분한 모링가는 기존의 프로틴 제품들보다 훨씬 안전하며 복용이 쉽다. 이런 요소와 더불어 항산화, 항염증 기능 등이 더해져 자녀들 건강을 위해서도 함께 복용한다고 한다.

김대표는 모링가는 지금 BAM(비즈니스선교)의 아이템으로도 큰 인기를 끈다고 한다. 교단이나 단체 등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선교사들은 대체로 현지 비즈니스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
액세서리 판매나 기타 유통업 등 분야는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모링가를 재배하는 선교사들도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모링가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그 원료를 구하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링가는 과연 어떻게 먹는 것일까? 기존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파우더인 경우에는 요거트나 기타 시럽과 섞어 물에 타먹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구할 때에는 반드시 올 레이페라 종인지 확인을 당부한다. 하지만 모링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금은 종류가 너무 다양해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반드시 검증되고 효과가 있는 모링가를 사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대표는 지자인터내셔널 모링가의 경우는 이미 입증된 효과와 더불어 모링가 원료와 함께 몸에 꼭 필요한 부분들이 함께 들어가 있다며, 먹기도 편하게 스틱형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국에서는 모링가 분 말로 밥을 지어 먹거나 떡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모링가의 효능을 느끼려면 있는 그대로 복용하는 편이 낫다고 한다.

모링가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는 풀렸다. 이 기적의 나무는 소화기 계통이나 간 또는 신장이 좋지 못한 이들에게 권하면 좋다고 한다. 입안의 염증이나 각종 소염, 특별히 통풍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인 경우에 복용 후 나아진 사례도 많다고 하니 관심 있는 이들은 모링가를 한번 만나 보면 어떨까.

문의: (213)21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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